안민석 5선 공약,  GTX-C 오산 연장 정부 결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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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5선 공약,  GTX-C 오산 연장 정부 결정 발표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4.01.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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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오산의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 국회-경기도-지자체 상생협력사업 성사재정 부담은 정부가 책임지고 지자체는 최소화 필요

안민석 국회의원은 26일(금) 5선 공약이자 오산 시민의 숙원사업인 GTX-C 노선 오산 연장을 정부가 결정 발표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GTX-C (양주 덕정~수원) 노선(86.46km, 14개역)은 상단으로 덕정에서 동두천(9.6km)까지 연장하고, 하단으로는 수원에서 화성, 오산, 평택, 천안을 지나 아산(59.9km)까지 연장한다. 정부는 지자체와 비용 부담 방식을 협의한 후 예비타당성조사 등의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지역 민주당 국회의원과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지자체장이 적극 협력하고 정부에 건의해 숙원사업을 해결한 좋은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안 의원은 국회-경기도-지자체 상생협력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제안하고 국회·지자체 공동으로 정부에 적극 건의한 바 있다. 

▲2020.03 총선 출마 선언 및 공약(GTX-C연장 등) 발표 ▲2020.05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화성·오산·평택 국회의원 및 시장 초청 간담회 ▲2020.11 GTX-C 연장 국회 토론회 공동개최 ▲2022.01 대선 민주당 이재명 후보 경기도 공약(GTX-C연장 등) 발표 ▲2022.04 안민석 경기도지사 출마 공약(GTX-C연장등) 발표 ▲2022.05 지방선거 민주당 경기도-지자체 후보 GTX-C 연장 공동협약 기자회견 ▲2022.09 GTX 플러스 국회 토론회 공동개최 등을 활동하며 총력을 다했다.

안민석 의원은 “분당선 국가철도망 계획 확정 이후 GTX 오산 연장이 발표돼 공약 이행의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라며 “관건은 재정 부담, 정부가 재정 부담을 최대한 책임지고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 부담은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 의원은 “작지만 강한 다이아몬드 오산의 가치는 커지고 있다”며 “분당선을 끌고 오는 힘으로 GTX-C를 비롯해 KTX도 끌고 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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