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지사, “22개 시군의 도민과 대화”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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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지사, “22개 시군의 도민과 대화” 출발!!
  • 임호산 기자
  • 승인 2015.03.0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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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서 첫 도민과 대화, “세계대나무박람회 첫 단추 잘 꿰길” 강조-

   
▲ (사진제공:전남도청) 이낙연 도지사가 담양군을 방문해 최형식 담양군수, 주민 등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전남=글로벌뉴스통신】이낙연 지사가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만들기를 위해 2.2일 담양군을 시작으로 4월 중순까지 "22개 시군의 도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이날  이 지사는 “담양은 참으로 복받고 아름다은 땅”이라며 “전남에서는 올해 2건, 내년 2건 모두 4건의 국제 행사가 개최되는데, 담양이 그 처음으로,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최형식 군수와 정성을 모아주신 군민들 때문에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안정감 있게 잘 준비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박람회 성공에 차질이 생기지 않게 도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대나무 밭을 넓히고 대나무 종류를 많게 하는 것은 담양군뿐만 아니라 도에서도 바라는 일”이라며 “이 사업과 함께 숙원사업인 문화복합단지 조성과 대나무공예센터 조성 등은 군민의 협조 없이는 이뤄지기 어려운 일인 만큼 큰 뜻으로 군민들께서 도와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또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편의에 따라 우선 순위를 선정해 공사가 조속히 추진되도록 하되 KTX 개통에 맞춰 광주시와 인근 시군 간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기간 동안이라도 박람회장을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운행되도록 광주시와 우선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담양군에서는 전남지방공무원교육원의 전남도립대학으로의 이전과, 대나무 숲 확대 조성, 생태도시숲 공원 조성 등의 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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