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울릉중학생들에게 4년 째 꿈을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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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지식인협회, 울릉중학생들에게 4년 째 꿈을 나누다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12.2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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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신지식인협회)한국신지식인협회, 울릉중학교 학생들에게 4년 째 꿈을 나누다
(사진제공:한국신지식인협회)한국신지식인협회, 울릉중학교 학생들에게 4년 째 꿈을 나누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29일(금) 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한 경북 울릉군 소재 울릉중학교에 미래 신지식인 육성을 위한 네 번째 장학금을 전달했다.

 2021년부터 이어와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이번 장학금 전달은 학교 졸업식에 맞춰 총 5명의 졸업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장학금은 공외선 공드린떡 대표, 서연희 서안메밀집 대표, 송원호 제일정보통신 대표, 이기봉 충림과수묘목영농조합법인 본부장, 지방근 GTPW KOREA 대표 등 신지식인 5명이 각각 후원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울릉도에 거주하고 있는 윤정원 신지식인이 전수자로 나서 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은 “전국 8,500여 신지식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울릉중학교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신지식인 특강지원, 교육도서 전달 등을 통해 울릉중학교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미래의 신지식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오수 울릉중학교 교장도 “매년 저희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시는 한국신지식인협회와 전국 신지식인들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도서지역이라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1998년 미래사회에 대한 준비의 한 축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발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이를 정보화시켜 사회적으로 공유한 사람들을 신지식인으로 선정하는 신지식인 발굴 선정을 26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22일 42회 인증자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약 8,500여 명의 신지식인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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