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글로벌뉴스통신]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마을 주민들이 지난 12월 27일(수) 오후 2시 사제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건강관리자조모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라인댄스 합동공연 및 원주시 자원봉사 예술가들의 공연으로 ‘2023년 사제울축제, 춤바람 신바람’을 개최했다.
주민건강관리자조모임은 사제보건진료소 관할 의료취약지 주민들이 본인과 이웃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주민 모임으로 몸펴기 생활운동, 건강교육, 걷기, 라인댄스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다.
사제울축제에서는 사제1리, 2리, 3리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익힌 라인댄스를 합동으로 공연하고 평소 문화생활이 어려운 의료취약지 주민에게 원주시 자원봉사 예술가들이 찾아와 연주와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제1, 2리, 3리 주민들이 직접 축제를 주관하고 운영하여 자신들의 건강관리 자조모임을 선보이고 건강생활실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건강관리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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