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연 부산시의원, 의정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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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연 부산시의원, 의정보고회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12.2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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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서지연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서지연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의회 서지연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22일(금) 오후 4시 30분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모두를 위한 부산의 오늘과 내일 2023의정보고회'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의정보고회는 47명 중 단 2명의 야당 의원 중 한 명으로서 부산시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공식 자리다. 지난 지방 선거 이후의 활동과 올해 의정활동 성과를 포함해 앞으로의 부산, 부산 시민을 위한 정치활동에 대한 소회와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서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부산시 비례대표로서 시정 견제와 부산시 현안 해결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의 성과, 조례 입법과 예산, 행정감사 등 부산시의회와 지역에서의 중도층 청년과 전문가와의 활발한 교류, 의원 외교 등의 특색있는 의정활동을 소개하게 된다.

서 의원은 지난 6월1일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오디션을 통해 선발 되어 비례대표 1번으로 입성하였다. 초선으로서 보기 드문 예리함과 논리를 바탕으로 4차산업 및 미래산업으로 시민의 눈을 가리고 행정력과 예산을 낭비하는 지방행정을 견제하고 암 치료 이후의 삶을 관리하는 애프터케어, 범죄 피해자 애프터케어, 전세사기 피해자 애프터케어 등 사회적으로 필요한 복지 정책에 대해 전문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왔다. 동시에 활발한 대외 활동을 통해 미국, 일본, 덴마크 등 9개국 간 외교도 펼쳤다. 또한 건설교통위원회에서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 동백패스 산출 근거 및 운영 지적, MaaS 도입을 포함해 부산의 건설과 교통에 대한 분야에도 합리적 근거를 바탕으로 문제점 지적과 제안을 병행해 시민과 공무원들 사이에서 탁월한 의정활동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또한, 취임 후 17개월 간 시정을 견제하는 9회의 5분 발언과 3회의 시정질문, 반대토론까지 진행하며 견제와 균형에 해당하는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부산시민모니터링단 우수의정대상,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지방의회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젊은 암 환자 및 신부전증 환자들이 항암 및 신장 투석 전 가임력을 보존받을 수 있는 조례와 사업을 마련해 더불어민주당 전국 광역의원 우수조례와 제15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조례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부산시민에게 이러한 의정활동 내용을 영상과 보고의 형식으로 전달한 뒤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내년을 계획하는 시간도 가지게 된다.

서지연 의원은 “부산시의원으로 1년을 가득 보낸 첫 해인 만큼 부산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제가 사랑하는 도시 부산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시대에 맞게 제대로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한 활동을 보고 드리고자 한다. 그리고 부산시민들께서 지역 정치에 대한 기대감과 효능감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의 계획도 상세히 보고드릴 것이다.” 더하여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은 없이 기득권 유지만을 위한 정쟁, 일이 아닌 말만 하는 정치, 시대의 흐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따라잡지 못하는 정책이나 섬세한 감수성이 부재한 정책을 개선하고 바꾸는 부산의 기대되는 사랑받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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