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노동, 금융, 교육 분야의 구조개혁달성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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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노동, 금융, 교육 분야의 구조개혁달성이 중요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2.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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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2.23(월)국회 대표 최고위원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새누리당은 2월23일(월)오전 9시 국회 새누리당  대표 사무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여기저기서 설분위기가 나지 않는다며 특히 정치권을 지탄하는 목소리가 많이 높았다.경제활성화법 등 입법처리가 매우 시급하다.우리 정치의 기본은 민심이고 국민의 마음인 민심에서 우리 정치권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결정해야하겠다.이완구 국무총리 국회인준과 4개 부처 개각으로 박근혜 정부의 총리, 부총리 두분, 장관 세분 모두 6명의 각료의 3분의1이 우리 새누리당 현역 지역구 의원으로 구성되었다.앞뒤 눈치 보지 말고 강력한 개혁을 추진하시라. 자율성을 최대한 가지고 권한과 책임을 다해야한다. 소통과 공감, 유연성을 최대한 발휘해야한다."라고 하였다.

 김대표는 "올해는 경제활성화와 함께 공공, 노동, 금융, 교육 분야의 4대 구조개혁과제 달성이 매우 중요하다.공무원 연금개혁을 잘 챙겨서 사회적 합의와 성과를 창출하는 개혁의 모범사례로 삼아야한다. 그래야 나머지 국정과제를 원활시 수행할 수 있는 추진 동력이 생기게 된다.공무원연금개혁의 시급성에 대해서는 국민의 합의가 이미 이루어진 상태이고 여야 모두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위한 공무원연금개혁의 당위성과 필연성에는 한마음이 되어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2월 국회를 3월 3일 본회의에서 마무리를 한다. 이번주에 4일간의 대정부 질문을 제외하면 상임위 활동을 할 수 있는 날이 거의 없다. 경제활성화법 30개 중에서 19개가 이미 처리가 되었고 11개가 남았다. 야당이 반대하는 부분은 수정보완을 해서라도 처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달라고 정무위, 기재위, 법사위, 미방위, 복지위 등 상임위원회에 부탁한다.김영란법에 관한 법사위 공청회가 오늘 오후에 있다. 여야합의로 법사위에 통과시키는데 최대한 노력을 해달라'"고 하였다.

유 대표는 "정개특위와 선거구획정위원회를 3월 3일 본회의에서 처리를 해야 한다. 정개특위 경우에는 오늘 열리는 운영위원회에서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이번에 하는 당·정·청 정책조정 협의회는 새로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에서는 2월 국회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공무원연금, 건강보험료 개편, 연말정산 사후대책문제, 세월호 인양대책문제 등에 대해서 당·정·청간의 충분히 조율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사 일정을 설명하였다.

 이정현 최고위원은 "많은 나라에서 자국 국민들에게 한국 방문을 자제 요청할 정도로 상당히 상황들이 위급했었다.  4년 만에 이산가족 상봉도 이뤄졌었고, 7년 만에 고위급 회담도 이뤄졌었고, 또 외교 면에 있어서는 한중 말할 것도 없고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까지 우리나라가 전 세계 3위, 전 세계 시장의 73.4%를 점유할 수 있을 정도로 시장을 개척하면서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닦는 일들이 있었다. 알다시피 한미 관계, 한중 관계는 역대 어떤 정권하고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튼튼한 우위를 과시하면서 그러한 국제 사회에서 우리 한반도의 관련된 많은 문제들, 북핵 문제라든가, 북한의 인권 문제라든가, 우리의 평화통일 부분에 있어서 전 세계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내고 있다. 특히 한러 관계라든가 과거에 북한과 가까웠었던 주변국들과도 아주 우호적인 우리의 여러 가지 정책들을 이끌어내고 있다."라고 하였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설 명절의 민심을 정책에 반영하고 정책개발과 조율을 위해서 당 정책위는 이번 주부터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 민생정책혁신위원회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이번 주에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법안들의 법안소위나 공청회들이 예정되어있다. 연말정산으로 인한 추가 납부세액을 2월분부터 4월분의 근로소득을 지급할 때까지 나누어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소득세법 처리가 시급한데, 오늘 기재위 법안소위가 예정돼있다.내일 어린이집 아동학대를 근절하고 안심보육 실현을 위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이 법안소위에서 예정돼있다. 정무위는 여야 간 큰 쟁점이 없고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법안들은 조속히 처리해주시길 야당에 협조를 당부 드린다. 남은 2월 임시국회 기간 동안에 경제활성화 법안과 개혁 법안, 아동학대방지법 등 민생법안 처리에 정책위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현안을 설명하였다.

이군현 사무총장은 "어제 일본정부가 시네마현 주최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3년 연속 정부관료를 파견한 것은 명백한 도발행위이며,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독도는 너무나도 분명한 대한민국 영토인데 일본정부가 자치단체의 잘못된 행사를 바로잡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정부 고위관리를 보내는 것은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는 한일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다."라고 일본정부를 비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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