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글로벌뉴스통신]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가 관내 어르신의 편안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고령친화 및 맞춤형 주택개조 지원사업』 2호 가옥의 수리 및 보수 공사가 완료되어 7일(목) 신계용 과천시장, 거주 어르신과 각 기관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2022년 제1호 사업으로 완료한 문원동 어르신-장애인 동거가족 주택에 이어서 금년에 추진된 제2호 사업은 관내 금융기관인 KB국민은행의 자발적 기부금과, 과천시 노인복지관 및 별양동 주민센터의 행정지원,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기반으로 주택개조 공사와 한울 봉사단의 손길을 더해 별양동에 홀로 거주하시는 장애어르신의 주택을 개조하여 자립활동 및 생활편의를 개선토록 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과천시 노인주거정책의 하나인 Aging In Place(본인의 거주하던 집에 서 편안히 늙어가기)정책의 일환으로 고령친화 개인 맞춤형 주택개조를 통해 접근성, 안전성, 편리성, 쾌적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역내 금융기관/기업들의 자발적인 재원 마련, 대상자 엄선, 사전상담 진행에 의한 전문가 컨설팅에 따라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주택개조를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공사가 추진하는 교통약자 지원대책, 주택개조사업, 어르신 건강검진, 시니어 태권도 등 사업은 지역주민, 지역공동체 이해관계자와의 협업을 통해 저소득층, 사회 적 약자 등을 배려하기 위한 것으로 일회성, 이벤트성이 아닌 정기적, 지속적인 과제로 추진 하므로서 함께 어울려 행복하게 사는 공존과 상생의 길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며 ‘모두 함께 행복한 과천’을 만드는데 일조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및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지역내 사회복지사업 관심기업, 유관사회(봉사)단체가 공동으로 연대하는 협업을 통해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 함으로서 함께 상생해 나가는 ESG 경영을 지속시켜 나갈 예정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