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글로벌뉴스통신] 국제로타리 3670 지구 김제지역 5개 로타리클럽(김제ㆍ만경ㆍ성산ㆍ지평선ㆍ단야)은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속한 취약계층 장애인 5가정을 대상으로 총 1,1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통해 주택 개보수를 진행했다.고 7일(화)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싱크대, 벽지, 장판 등의 노후화로 인해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에서 살아야 했던 장애인세대 5가정은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으로 탈바꿈할 수 있게 되었다. 지체장애를 가진 이00(80세)씨는 새롭게 조정된 싱크대 높이로 인해 일상 생활이 원활해졌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길재 김제지역대표는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이러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승택 관장은 로타리클럽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취약가구들을 위한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로타리클럽의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하는 좋은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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