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경찰K삼단봉협회(회장 박승철)는 지난 21일(토) 제78주년 경찰의 날 및 577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2023 제1회 경찰K삼단봉대회(대회장 이용일)를 개최했다.
경찰K삼단봉 경기는 경찰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도록 경기화시킨 뉴무예스포츠로 지금까지 삼단봉 겨루기나 글무(품새) 경기가 없었다.
경찰K삼단봉 무예와 삼단봉 경기를 개발 보급하고 있는 박승철 회장은 "경찰의 날과 한글날을 기념하여 제1회 삼단봉대회를 개최하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저변확대를 통해 경찰의 건강증진과 현장대응능력 향상의 경찰필수무예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초대 대회장을 맡은 이용일 대회장은 "뜻깊은 대회에 대회장을 맡게 되어 기쁘다"며 "경찰K삼단봉의 활성화를 통해 현장에 강한 경찰 양성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K콘텐츠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경찰K삼단봉협회가 주최, 경찰K삼단봉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정언)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정식종목으로 K팔각대전 '한손겨루기'와 '양손겨루기'를 진행했고 시범경기로 K팔각대전 '자모겨루기'와 글무대전 '개인전,단체전'을 진행했다.
박승철 회장은 "앞으로 경찰, 해경, 대통령경호처, 법무교정, 경호경비원 등 삼단봉을 운용하는 모든 곳에 K삼단봉 교육훈련 프로그램이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혔다.
인천 동구청, 동구체육회, 세종국어문화원, 서울경찰청상무관, 인천경찰청상무회, 대한본국무예협회, 대한한글검협회, K태권봉연구소, 경찰물리력연구회 등이 후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