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글로벌뉴스통신] 가평군이 전통한지 복합교육관 신축 및 운영 등 전통한지산업 거점 구축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전통한지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나섰다고 16일(월) 밝혔다.
군은 관내 전통한지 거점 구축사업으로 2026년까지 가공창고 건립, 닥나무 수매, 전통한지 양성소 건립 및 산업화 계획수립, 전문가 양성프로그램 제작 및 모집, 전통한지 창업지원, 무형문화재(지장) 전수교육관 건립 등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런 가운데 군은 내년 3월까지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수도권 전통한지 및 닥나무 활용산업의 거점 구축으로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과 전문 인력 양성 및 이를 활용한 신규 사업 발굴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부내용으로는 ▶국내 전통한지산업 현황 조사 및 분석 ▶전통한지 재료 육성․활용 계획 수립 ▶거점 구축을 위한 필요시설 검토 ▶단계별 추진전략 로드맵 작성 ▶창업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제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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