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 경주시 천북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문학)는 지난 11일(월) 추석을 맞아 천북면 성지리 도로변 일원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도로변의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제거하는 정비활동을 펼쳤다.

김문학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추석에 방문할 귀성객들에게 천북면의 아름답고 정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이번 마을정비를 실시했다”며 “이번 추석 명절에 고향의 어르신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우 천북면장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마을 환경 정비에 힘써준 천북면 자연보호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귀성객들이 천북면을 깨끗한 마을로 인식하도록 천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천북면 자연보호협의회는 올해 3월에도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는 등 천북면 자연보호에 앞장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수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