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연합,'이종찬 광복회장 규탄ㆍ퇴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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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GO연합,'이종찬 광복회장 규탄ㆍ퇴진' 촉구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3.08.31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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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31일 이종찬 광복회장 망언을 규탄하고 퇴진을 요구하는 국민대회가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앞에서 열렸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31일 이종찬 광복회장을 규탄하고 퇴진을 요구하는 국민대회가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앞에서 열렸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1948년 12월 12일, 유엔은 '대한민국 정부'를 '한반도 유일한 합법정부'로 인정.

이종찬 광복회장을 규탄하고 퇴진을 요구하는 국민대회가 8월 31일(목)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광복회관 앞에서 열렸다. 

이들은 "대한민국 건국과 이승만을 부정하는 광복회장 이종찬을 규탄한다!"는 현수막 아래 "광복회가 대한민국 건국일을 부정하는 진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회장의 퇴진을 촉구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31일 이종찬 광복회장을 규탄하고 퇴진을 요구하는 국민대회가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앞에서 열렸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31일 이종찬 광복회장을 규탄하고 퇴진을 요구하는 국민대회가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앞에서 열렸다. 

이어, "그는 자폐적 국가관으로 국가 혼란을 조장하고 있다"는 증거로 "1919년을 건국일로 해야한다고 주장하며 올해를 대한민국 104년 이라는 해괴한 연도를 채택, 세계 10대 강국인 대한민국을 21세기 문명사회에서 세계와 동떨어진 자폐적 국가로 추락 시키려는 망언을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들은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건국을 부정하는 세력들은 '대한민국을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로 규정하는 왜곡된 종북적 역사관에 물든 자들"이라며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연간 25억 원 정도의 국민혈세를 지원받는 광복회와  이종찬 회장이 1948년 대한민국 건국일을 부정하는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망발"이라고 일갈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31일 이종찬 광복회장을 규탄하고 퇴진을 요구하는 국민대회가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앞에서 열렸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31일 이종찬 광복회장을 규탄하고 퇴진을 요구하는 국민대회가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앞에서 열렸다. 

그러면서 "중화인민공화국은 1949년 10월 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1948년 9월 14일 건국했는데, '대한민국은 1919년 4월 건국했다'는 궤변과 망언을 내뱉는 이종찬 회장은 광복회장 자격이 없다며 물러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들은 "나라가 만들어지기 위한 4가지 조건인 영토,국민, 주권, 그리고 정부 등이 안타깝게도 일본의 식민지 국가였기에 1919년 당시 임시정부에선 없었다"면서 "미국과 국제사회는 한 지역 정부는 그 지역 주민, 즉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 이런 결의에 따라 1948년 8월 15일 오늘의 대한민국이 건국된 것"이라며 1948년 12월 12일, 유엔은 '대한민국 정부'를 '한반도 유일한 합법정부'로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31일 이종찬 광복회장을 규탄하고 퇴진을 요구하는 국민대회가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앞에서 열렸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31일 이종찬 광복회장을 규탄하고 퇴진을 요구하는 국민대회가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앞에서 열렸다. 

이날 국민대회는 자유통일당 및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한국NGO연합(국민노동조합·국민건설산업노동조합·국민의자유와인권을위한변호사모임·미대사관지킴이시민연대·바른사회시민회의·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자유민주국민연합·자유연대 자유정의시민연합·문화마당청광·사회디자인연구소·프리덤칼리지장학회·제주4.3사건재정립시민연대), 전군구국동지연합회, 자유와연대, 정의로운사람들, 애국순찰단, GZSS, ROTC애국동지회,대한민국역사지킴이 공동주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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