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가락119안전센터 합동청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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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가락119안전센터 합동청사 점검
  • 안청헌 기자
  • 승인 2023.08.2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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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서울특별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구 제6선거구)는 제320회 임시회에서 심의할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대상 사업인 ‘119안전센터ㆍ강남농수산물검사소’ 합동청사 건립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제공: 서울시의회)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 ‘119안전센터ㆍ강남농수산물검사소’ 합동청사 건립 진행 상황 점검
(사진제공: 서울시의회)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 ‘119안전센터ㆍ강남농수산물검사소’ 합동청사 건립 진행 상황 점검

합동청사 건립은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계획에 따라 가락119안전센터와 강남농수산물검사소의 현재 위치를 이전하려는 것으로, 부지 사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두 기관을 합동청사로 건립하고 있으며,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합동청사는 총 5개 층 규모(2,950㎡)로 조성되어 이 중 안전센터는 1~2층 및 3층 일부를 사용하여 연면적의 3분의 1 수준을 차지하는 것으로 계획되었고, 나머지 상층부는 농수산물검사소 용도로 사용된다.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은 합동청사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합동청사로 건립하게 된 이상, 두 기관의 역할에 제한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119비상출동 등 소방공무원의 활동에 제한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에 대하여 소방재난본부 이정희 소방행정과장은 안전센터와 검사소는 출입구부터 완전히 분리되어 서로 겹치지 않게 설계되었음을 강조하고, 이로 인해 긴급 출동 등 상황에 장애가 발생하지 않는 구조임을 설계도면을 제시하며 설명했다.

김원태 위원장은 “소방대원 휴게공간과 심신 안정실, 체력단련실 등 소방대원을 위한 공간의 충분한 확보와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하고, “필요시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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