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최돈익 국민의힘 안양만안 당협위원장의 ‘찾아가는 민생탐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목)은 지역구의원인 김경숙 시의원과 석수2동 연현마을을 찾아, 주민들은 물론 만안구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주요 민원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해결방안을 고민했다. 

이날, 최돈익위원장은 연현중학교 앞 안양천변을 돌아보고,  족구장 휀스 및 조명시설과 홍수피해 방지를 위한 제방시설 및 인도 설치 등을 건의키로 했다. 

한편, 지난 6월 28일부터 시작한 최돈익위원장의 민생탐방 시리즈는 “현장이 답이다!”라는 믿음으로, “다른 무엇보다 현장의 소리에 집중하겠다”는 최돈익위원장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전해진다.

당초 지역구 내 주요거점을 정해 부스를 설치하고, 찾아오는 민원인들의 이야기를 듣는 형태였으나, 최근엔 이에 더해, 주요 현안이나 지역주민들의 민원과 관련한 장소 및 사람들을 찾아가 만나며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상대적 박탈감이 큰 만안구민들에게, 현장의 소리에 귀기울이는 최돈익위원장의 행보가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