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는 선장, 1등 최고위원은 1등 항해사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전병헌 의원 |
전 의원은 “최고위원 5명에 들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누가 1등으로 되느냐가 더 중요하다” 강조하고, “당 대표와 함께 수석 최고위원에 누가 되느냐에 따라 당 지도부에 대한 평가와 전망이 달라진다. 특히 당이 어려운 시기에는 당대표가 선장이라면 1등 최고위원은 1등 항해사다” 며 ‘1등 항해사론’을 펼쳤다.
전의원은 특히 “충청출신 수도권 3선으로 당 대표의 보완재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박대통령이 충청출신 이완구 원내 대표를 새 총리에 지명해 현 위기를 극복하고 총선과 대선을 치르려는 움직임에 대해 제가 충분히 대응해서 이길 수 있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전 의원은 또한 “21세기에는 실력과 논리, 명쾌함과 경륜이 겸비된 야성이 필요하다”며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탄생의 핵심 역할을 하고 ‘3+1 보편적 복지’를 당론화시킬 정도로 시대 흐름을 관통하는 통찰력이 있는 저를 당에 꼭 필요한 일꾼으로 키워달라”고 호소했다.
‘애당심 점화 프로젝트’ 로 시작해 ‘지방자치 혁신 프로젝트’, 그리고 지역별 현안 공약까지 쏟아내고 있는 전 의원은 “나 자신만이라도 전당대회가 끝날 때까지 정책경쟁, 혁신경쟁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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