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공간정보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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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공간정보포럼' 개최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5.01.2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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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도시공간정보포럼 22(목) 개최, 산·학·연·관 등 공간정보분야 전문가 참석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1.22(목) 오후 2시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도시공간정보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공간정보포럼은 공간정보의 공유·융합 촉진과 도시공간정보센터 구축에 따른 효율적인 운영 지원을 위해 지난해 10월에 산·학·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 50여 명이 뜻을 모아 발족했다.

 이번 제1회 포럼에서는 2015년 서울특별시 공간정보정책 등 주요 현안 과제 발표와 토론이 있으며 올해 6차례 도시공간정보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공간정보포럼은 1월 22일 오후 2시 운영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시 공간정보 정책방향 과제발표 등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현안 과제 발표는 2015년 서울특별시 공간정보정책, 시민체감형 서울 정책지도 발굴 및 제작, 서울형 지도 태깅 공간정보 플랫폼 활용 확산, 실내공간 DB 구축으로 대시민 활용서비스 증대, 도시공간정보센터 구축 ISP 순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이번 발표를 통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간정보 관련 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3시 10분부터 2015년 서울특별시 공간정보정책에 대한 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융복합 시책 발굴, 공간정보 관련 법률의 위계 정립에 따른 단계적 실행, 도시공간정보센터 구축에 따른 효율적인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은 서울시립대학교 공간정보공학과 이지영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강영옥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 외 5명이 지정 토론을 산·학·연·관 도시공간정보포럼 회원 및 전문가가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공간정보산업을 창조경제의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공간정보기본법 등 3개 법률이 개정되어 올해 6월 시행을 앞두고 있어 공간정보 분야에서 2015년은 의미가 있다.

 2015년 올해는 '대한지적공사'가 '한국국토정보공사'로 명칭을 변경하여 공적기능을 강화하고 융·복합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해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법정기관으로 전환되고 '측량협회'와 '지적협회'를 통합하여 '공간정보산업협회'로 전환하는 등 공간정보 분야에 많은 변화가 있는 한해로서 서울시 공간정보정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간정보산업의 안정적인 활성화에 초석이 되고자 포럼을 발족했다.

 급변하는 시기에 지속가능한 서울시 공간정보 정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도시공간정보포럼'을 창립한 것으로 조봉연 서울시 공간정보담당관은 "'도시공간정보포럼'은 공간정보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현안을 고심하고 서울시 공간정보정책을 제시하여 공간정보산업 활성화 기여에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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