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샌프란시스코 국제 28번째 공항 라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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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샌프란시스코 국제 28번째 공항 라운지 오픈
  • 김점선 기자
  • 승인 2023.07.1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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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어캐나다)샌프란시스코 국제 28번째 공항 라운지 오픈
(사진제공:에어캐나다)샌프란시스코 국제 28번째 공항 라운지 오픈

[서울=글로벌뉴스통신]북미 최고 항공사 에어캐나다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 제 2터미널에 ‘메이플 리프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17일(월) 밝혔다.

에어캐나다의 전 세계 28번째 라운지이자, 미국 내 세 번째 메이플 리프 라운지이다. 해당 라운지는 에어캐나다 최초로 도심과 비행기 활주로를 볼 수 있는 야외 라운지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현대적인 인테리어는 샌프란시스코 건축 회사인 겐슬러(Gensler)와 협업하여 샌프란시스코와 캐나다 각각의 로컬 문화를 담아 디자인되었다. 그 밖에 다양한 프리미엄 편의시설, 음식 및 음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내 135석, 실외 30석으로 총 165석의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사진제공:에어캐나다)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 메이플 리프 라운지(MLL) 야외 테라스
(사진제공:에어캐나다)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 메이플 리프 라운지(MLL) 야외 테라스

라운지 내 프리미엄 식음료 서비스로는 샌프란시스코 로컬 음식으로 이루어진 프리미엄 뷔페와 바(Bar) 이용이 가능하다. 바(bar)는 바텐더가 엄선한 와인과 칵테일, 현지 수제 맥주, 에스프레소가 제공된다. 그 외 편의시설 및 공간은 ▲이 게이트(E-gate) 및 생체 인증 여권으로 라운지 입장 ▲샤워시설 ▲대규모 VIP실 ▲벽난로가 있는 야외 테라스 ▲라운지 내 다양한 아티스트 작품 전시 등으로 이루어져 승객들에게 비행 전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구성되었다. 

사진제공:에어캐나다)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 메이플 리프 라운지(MLL) 야외 테라스
사진제공:에어캐나다)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 메이플 리프 라운지(MLL) 야외 테라스

에어캐나다의 상품 및 서비스 담당 상무 이사인 재클린 하크니스(Jacqueline Harkness)는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메이플 리프 라운지를 오픈함으로써 이곳을 이용하는 북미•아시아•유럽 등 모든 에어캐나다 이용 승객들에게 특별한 공항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 및 공항에 라운지를 순차적으로 오픈하여 많은 승객들이 에어캐나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에어캐나다 메이플 리프 라운지는 에어로플랜 엘리트 등급 회원 및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멤버 한 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일반 승객들은 항공권 예매 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용권 구매가 가능하다.

캐나다의 가장 큰 국적 항공사인 에어캐나다는 세계 최대의 항공 동맹인 스타얼라이언스의 창립 회원사이다. 2021년 ‘스카이트랙스 (skytrax) 세계 항공 대상’에서 3년 연속 ‘북미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되었으며, 에어캐나다 마일리지 프로그램 에어로플랜(Aeroplan)은 45개 항공사로 구성된 세계 최대 항공사 파트너 네트워크와 자동차 렌탈, 호텔 숙박 등을 포함한 전 여행 일정에 걸친 다양한 상품과 관련한 포인트의 적립 및 사용을 지원한다. 또한 2050년까지 모든 글로벌 노선에서 탄소 배출량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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