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란 내일을 아는 자야말로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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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란 내일을 아는 자야말로 승자
  • 김서정 기자
  • 승인 2015.01.16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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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 김종국 철학의 달인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서정 기자) 남경 김종국 선생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새해가 시작되면 서로에게 덕담으로 복을 빌어준다. 그리고 소망과 기대로 한해의 신수를 보는 사람들이 다른 달보다 부쩍 많다고 한다.

 남경 김종국 선생은 22세 때부터 철학의 심오함에 빠져 연구를 시작하였다. 27세에 철학관을 개업하여 현재에 이르고, 오직 외길만을 걸어오며 사주학에 관한 어렵고 난해한 문제를 체계화 시켰다. 현재 부산시 서구 충무동 1가에서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어 부산에서는 즉석즉답의 사주풀이 달인으로 알려져 있다.

 김종국 선생의 저서로는 음지의 운명을 양지로 바꾸는 <사주선생>, -사주카페<철학 에세이>, -사주 선생의 명리학 이야기<격국 용신론>, -사주추명의 필수<백문백답>, 사주선생의<팔언독가>, -작명카페 에세이<부자이름 명품이름>등이 있다.

 김종국 선생은 어떠한 사주도 머리에서 바로바로 꺼내 볼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궁합과 부부의 문제는 신의 경지라고 할 만큼 놀라운 학문에 이르러 감탄을 자아냈다. 

사주추명, 팔언독가는 사주풀이를 자연과 일치시켜 물상론으로 풀이한 최초의 팔언절구인 노래가사 시집으로 사주풀이를 해 주기 때문에 자신의 일생을 한 장으로 풀이해 놓는 절묘함에 커다란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부자이름 명품이름은 사주와 이름자의 형상을 파자(한자의 자획을 풀어서 나눔)하여 풀이한 서적으로 미래에 작명의 길을 제시한 학문임을 증명하고 있다.

 김종국 선생이 상담한 성공담을 예로 들어 주었다. 자신의 생각으로만 일관했더라면 실패를 볼 뻔한 실 사례자의 예이다.

 계축년 음력 9월 7일 오시(11~1시)생 여명
癸丑년 辛酉월 辛未일 甲午시
“이 사주는 8월 추수의 무렵에 일주가 辛金(신금)일주다. 金이 과하여 木火가 간절히 要(요)하는 고로 金水운은 실패를 볼 것이요.  木火운은 성공을 할 것이다. 그러나 가장 좋은 것은 木火운이다. 子(水)운에 가을비가 오는 운이며, 子(水)가 午(火)를 충돌하고 극하기에 남편과 불미하였고, 辰(土)운이 오자 가을 논흙에 火氣(화기)가 꺼지니 곤고(어렵고 고생스런)가 끝이 없어 답답함을 호소하러 왔었다. 그러나 운이 갑자기 42세부터 근 20년간 崔吉(최길-최고로 길한)로 돌변하니 모든 시름걱정이 없어질 것이다. 이 사주는 쇠를 녹여 명 보석을 만들 수 있는 사주로 水가오면 火기운이 약화되어 안 좋고 특히 辰土(진토)가오면 보석이 진흙 오물에 더러워지는 형상이다. 지금 辰土(진토)운에 남편은 꺼지고 내 주장만 강하니 어찌 부부가 성할 수 있단 말인가! 내(김종국 선생)사무실에 들어 설 때는 이혼을 거의 결정하고 왔으나, 오랜 시간 사주의 이치를 설명 듣고 이혼을 보류하였고, 2014년 갑오년이 오자 아주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만약 이 사주가 자기운을 모르고 辰(진)운에 이혼을 하였다면 아마도 자식이나 본인 그 주위에 많은 상처를 주었지 않나 생각이 든다. 사주란 내일을 아는 자야말로 승자가 되고 좀 더 주어진 환경 내에서 최선의 행복을 찾을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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