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LA 시의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지지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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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LA 시의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지지 결의문 채택"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07.0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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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시의회) LA시의회  2030부산엑스포 지지결의안 채택
(사진제공:시의회) LA시의회 2030부산엑스포 지지결의안 채택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의회는 4일(화) 미국 LA시의회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외 지방의회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처음이다.

존 리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부산시의회와 로스앤젤레스시의회는 최근 관계 강화를 위한 우호협력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며 “2030 부산 월드엑스포는 진정한 글로벌 축제로써 LA시는 부산세계박람회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안성민 부산시의장은 본 안건을 발의한 존리 의원을 비롯해 LA시의회, 주LA대한민국 총영사관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이번 결의안 채택은 제9대 의회에서 강조한 지방의원외교 강화의 큰 성과”라며“앞으로도 부산 시민의 의사와 정서를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부산시의회 대표단(안성민 의장, 반선호, 강철호, 문영미, 최도석, 양준모 의원)은 지난 5월 23일부터 3박 6일간 LA시 등을 방문하여 LA시의회, 주LA 대한민국 총영사관, 민주평통 LA협의회, 오렌지카운티 재향군인회와 소통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적극 홍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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