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신기 초등학교(교장 박수자)는 지난 22일(목) 학교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주축이 되어 학교 폭력 예방캠페인 활동을 운영 했다.
교육공동체가 자체적 으로 운영하는 이번 행사에 지역사회의 군포의왕교육지원 청의 임선순 교육과장을 비롯한 학교생활지원팀, 군포경찰서의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 경찰관 들이 함께했다. 관내 유관기관 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목적으로 운영했다.
군포신기초등학교는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관계 중심 의 학교문화’를 조성하여 교육 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가 형성되어 이를 통해 학교폭력이 줄어드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군포의왕 교육지원청 임선순 교육과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격언처럼 우리 군포의왕 지역이 폭력없는 안전한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 는 의견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 들은 ‘학교폭력 STOP’, ‘친구 사랑 GO’의 구호를 함께 외치 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꿈꿔본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군포신기초등학교 학생자치회 길태현 학생은 “이번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통해 서로 존중 하며 배려하여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 다”라고 말했다.
군포신기초등학교의 원상희 교감은 아침 등교맞이 행사에 참여하면서 “학생들 상호 간의 이해 및 배려를 바탕으로,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평화로운 학교 가 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보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