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풍산 불새분임조 대상, 현대차 동그라미분임조와 현영기업 골리앗 분임조 등 11개팀 최우수상 수상
울산산업기술대전과 연계하여 개최된 ‘2023년 울산광역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가 지난 6월 14일부터 6월 15일까지 양일간 울산동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울산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지역 대·중·소기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임조 13개 팀이 현장개선, 안전품질, 6시그마, 스마트팩토리, 상생협력, 탄소중립, R&D, 제안사례 등에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진대회에서는 대상은 6시그마 부문에 출전한 ㈜풍산 울산사업장 불새분임조가 'Lead Frame Alloy 제조기술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로 대상을 받았으며, 현대차 울산공장 ‘동그라미분임조, 현영기업 ‘골리앗분임조’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 ‘아톰분임조’, ㈜현대미포조선 ‘해람+왕중왕분임조’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 ‘나래분임조’ ㈜현대미포조선 ‘부라보분임조’ ㈜서연이화 울산공장 ‘사이언트’ HD현대중공업(주) ‘무결점분임조’ 지테크 ‘돌계단분임조’ 제안사례 발표로 현대자동차 김남두, 이왕건 등 11개 분임조가 공동 최우수상, 현대차 울산공장 ‘번개분임조’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12개 분임조는 울산광역시 대표로 오는 8월 28일부터 5일간 전남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되는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출전한다.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300여 분임조가 참가해 산업 현장의 품질혁신 역량을 겨루는 산업계 최고 권위의 대회로 매년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2022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품질문임조경진대회에 울산은 17개 팀이 출전해 금상 7팀, 은상 4팀, 동상 6팀이 수상해 대통령 메달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