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 회장사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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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 회장사 취임식 개최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3.06.1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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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 회장사 취임식 참석자
(사진제공: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 회장사 취임식 참석자

[울산=글로벌뉴스통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지난 6월 14일(수)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은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 임원사 임명패 수여, 초대회장 취임사, 선언문 낭독, 보호사업비 후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출범하는 연합회는 47개의 회원사로 구성됐으며, 기업 주도의 나눔 문화를 통한 취업 취약계층인 보호대상자 취업지원 강화 및 재범 방지를 도모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초대 회장사 신화산업(대표이사 이재연)은 공단 인천지부 홍보위원회 회장을 역임하며, 81개의 후원기업을 모집해 보호사업 기금 마련 및 지역사회 홍보에 있어 큰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29호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29명의 보호대상자를 직접 고용함으로써 모범을 보이는 기업이다.

초대 회장사 신화산업의 이재연 대표는 취임식을 통해 3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 배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현재 70호까지 인증된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을 연간 15호씩 인증해 임기 내 100호를 목표로 삼겠다.

둘째, 연합회 정보망을 구축하겠다. 회원사 사업장 방문 및 권역별 회원사 간 노하우를 공유하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연합회를 이끌어가겠다.

셋째, 연합회 주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성과분석대회와 우수기업 회원사의 우수사례 및 보호대상자 자립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

신화산업은 초대 회장사에 선정된 것을 큰 자부심으로 느낀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 보호대상자의 취업처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운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은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공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협조와 배려가 반드시 필요하다.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포용해야 할 사안이니만큼 공단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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