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5월 16일 오전 10시 ~ 오후 1시 해운대구청 청사 입구 분수대 앞에서 ‘2023년 해운대구 화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5월 가정의 달 대목에도 잦은 호우와 다른 선물에 밀려 카네이션 등 꽃 거래량이 뚝 떨어지고, 생산원가 부담 등이 겹쳐 침체된 화훼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직거래장터 방문객들은 부산화훼재배농가와 석대화훼단지에서 재배한 장미, 카네이션 등 싱싱한 꽃과 모종을 저렴한 원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날 판매품은 ▶장미(10,000원, 10송이) ▶카네이션(10,000원, 20송이) ▶소국 (5,000원, 7~10송이) ▶알스토메리아(4,000원, 5송이) ▶미니 거베라(5,000원, 10송이) ▶작약(10,000원. 10송이) ▶스타치스(5,000원, 5~8송이) 등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저렴한 가격에 예쁜 꽃을 구매할 수 있고, 석대화훼단지 등 재배농가도 함께 웃을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많은 구민들이 동참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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