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글로벌뉴스통신】단양군 보건소는 '201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도지사 표창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으로 뽑혔다고 26일(금)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이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의 체계적인 정보제공과 보건소 차원의 접근을 통해 심뇌혈관 고위험요인( 고혈압 .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관리와 심뇌혈관질환인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주요 만성질환의 유병률 감소 및 사망과 장애를 최소화하여 군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교육으로 생활 습관 교정과 발병예방 및 발병이후 지속적인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검진기관이 없는 상황을 반영해 충북대학교 농업안전보건센터 연계 안과검사 및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협약을 통해 경동맥초음파 검진 등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을 실시했다.
홍민우 소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수명 연장을 위하여 주요 심뇌혈관질환(뇌졸중, 심근경색증 등)과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 중증 합병증의 발생, 유병율 등 질병부담을 감소시키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