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종사자 '인건비가이드라인' 개선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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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종사자 '인건비가이드라인' 개선 방안
  • 함봉수 기자
  • 승인 2014.12.2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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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회관 제9호 간담회의실에서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함봉수기자)토론 회의장

【국회=글로벌뉴스통신】22일(월)국회의원회관 제9호 간담회의실에서 정부의 사회복지종사자'인건비가이드라인' 개선방안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토론회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양승조, 우원식, 은수미, 장하나 국회의원과 정의당의 심상정 국회의원, 전국사회복지유니온이 주최하였다.

 양승조 의원은 인사말에서 금일 '전국사회복지노동자 임금 가이드라인 준수현황 및 고용형태 실태조사' 결과 발표와 '국가인권위원회 사회복지사 인권혀상황 실태조사 보고서' 발표를 통해 지방정부의 복지예산 부족으로 인한 사회복지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현실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며 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토론회에서 김준(전국사회복지유니온 위원장)이 [전국사회복지노동자 임금 가이드라이누준수현황 및 고용형태 실태조사]결과 발표를, 김종진(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이 [사회복지사 인권상황 실태조사 보고서] 발표 등 2건의 주제를 발표하였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신규철(인천사회복지종사자권익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동우(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정책과 사무관)가 사회복지사 인권증진 및 처우개선 관련 개정 권고, 윤홍식(인하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사회복지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 개정 방향, 이재란(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일자리과 과장)의 인금 가이드 결정 과정 및 기준, 신용규(한국사회복지협회 사무총장)이 임금 가이드라인 개선과제, 황유신(빛과 둥지 장애인주단기보호시설장)이 현장사례 발표와 열띤 토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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