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제1회 브릿지 지역사회 성과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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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제1회 브릿지 지역사회 성과 발표회’ 개최
  • 임호산 기자
  • 승인 2014.12.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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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조선대학교)
【광주=글로벌뉴스통신】교육부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에 선정되어 지난 7월 출범한 조선대학교 호남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ㆍ문화·복지 브릿지인재양성사업단(단장 송경오)'이 교육학과와 특수교육과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학습한 성과물을 발하고 발표ㆍ전시 하는자리를 12월 19일  사범대학 6층 연주홀에서 마련하였다.

이는,  학내 구성원과 지역사회 기관 인사들과 학습한 성과물을 공유함으로써 브릿지 인재강좌와 브릿지 교육 전문가 활동에 관한 다각적이고 융합적인 안목을 갖추고 지역사회 교육, 문화, 복지기관과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제1회 브릿지 지역사회 성과 발표회"에서는 브릿지사업단이 한 학기 동안 브릿지 교육과정으로 추진했던 현장중심형 강좌, 학생설계형 강좌 운영 사례 등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학생들의 비교과 과정인 소외계층 대상 멘토링, 선후배 멘토링, 졸업생 및 현장전문가 멘토링, 지역봉사 동아리, 브릿지 학습공동체 운영성과를 전시하고 소개했으며 이동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광주·전남지역대학 학장과 김태곤 남부대 교수가 강평 및 강연을 했다.

한편, '호남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문화·복지 브릿지인재양성사업단'은 교육, 문화, 복지 분야에 편재되어 있는 소외계층의 삶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조력하는 교육전문가를 양성하며, 양성된 인재는 학교에서 학습소외와 학교 부적응 학생에 대해 교육적 안목으로 문화와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브릿지 교사로 활동하고 지역사회에서는 다문화, 장애인, 노인 등의 필요와 요구에 기반하여 교육적 안목으로 문화, 복지 자원을 연계하는 브릿지 전문가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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