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식,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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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식,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임명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3.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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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최기식)최기식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사진제공:최기식)최기식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최기식 의왕과천당협위원장이 6일(월)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최기식 당협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의사당에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임명장을 받았다.

앞서 최기식 당협위원장은 2018년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시절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친형을 강제입원 시키기 위해 직권을 남용했다는 의혹과, 경기도지사 선거 과정에서 자신의 과거 범죄사실을 부정하고 개발실적을 과장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이재명 도지사 수사를 지휘하고 기소한 바 있다.

최기식 당협위원장은 “거대야당의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 도를 넘고 있는 상황에서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당과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 밀양 출생인 최기식 당협위원장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37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27기)에 합격했다. 군검찰관, 사단 법무참모로 군생활을 한 뒤, 서울중앙지검 검사, 대검 검찰연구관, 주독일한국대사관 법무협력관, 법무부 통일법무과장,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 대구지검 1차장검사, 서울고등검찰청 송무부장을 끝으로 19년 간 검사생활을 마무리하고 2020년부터 법무법인 산지의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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