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글로벌뉴스통신]한국생활개선제천시연합회(회장 함희자)는 22일(목)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은『2022년 우리쌀 활용 지원 사업』으로 쌀 과자 가공 장비를 구입해 올해 개최된『한방바이오박람회』,『수산슬로시티축제』등 지역 행사에서『우리 쌀을 활용한 건강한 뻥튀기 장터』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한편 10개회 360명으로 구성된 이 연합회는 농업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해 조직된 단체로 회원들 역량강화를 위한 생활기술교육은 물론 소외 계층을 위한 김장 나누기 행사, 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함희자 회장은“우리 쌀을 활용해 만든 수익금으로 미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탁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재단 지중현 이사장은 “우리 재단에 관심을 갖고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뜻에 따라 제천 지역 청소년들에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장학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