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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이자스민 의원. |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자스민 의원과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는 미세먼지로부터 국민 건강보호를 위한 토론회를 오는 12월 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의 경우 겨울철 미세먼지 농도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국민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 논의와 대책마련은 현재까지 미흡한 실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미세먼지가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규모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미세먼지 농도 증가의 원인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대한 토론 및 발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책 마련의 필요성과 예방 효과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 제시를 위해 4인(人)의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환경건강분과위원장인 홍윤철 교수는 “미세먼지로 인한 우리나라 질병부담수준”,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장은“미세먼지 배출 억제 정책”, 임종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디젤배출먼지로 인한 건강 영향”, 김수근 강북삼성병원 교수는 “국민 행동 요령-호흡용마스크의 올바른 사용”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토론회에서는 환경정의 신권화정 국장, 조선일보 김성모 기자, 질병관리본부 곽진 감염병관리과장, 환경부 및 보건복지부 담당 과장을 패널로 심도 깊은 토론이 있을 계획이다.
이자스민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의 위협으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의 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영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윤성규 환경부장관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