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생활문화센터에서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청년 생활문화활동 지원사업 ‘청.취.방’의 결과공유회를 갖고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년취향모임방’이라는 의미의 <청‧취‧방>은 청년들이 비슷한 취향을 공유하고, 취향을 기반으로 한 문화활동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해 실행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멘토링을 통한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이 진행됐다.
참여자 모집 결과 공예 활동을 진행하는 ‘손만두’(손으로 만들어 두다), 요리 및 칵테일 클래스를 진행하는 ‘요테일’, 보드게임 및 공연감상 활동을 기획한 ‘군청기’(군포 청년들 놀기) 등 총 3개의 그룹이 구성돼 활동을 진행해 왔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 6개월간의 청년들의 활동이 이대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커뮤니티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문화활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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