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글로벌뉴스통신]김제시 교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종옥)는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365일 무인바자회(교월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목) 직원 및 지역주민들이 기부한 생필품과 의류, 주방용품 등으로 교월동행정복지센터 1층 현관에 문을 연 무인마켓은 연중 기부를 받아 물품 소진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무인 마켓은 물품이 올려진 진열대에서 직접 물건을 고르고 자발적으로 모금함에 후원금을 넣는 방식으로 운영, 믿고 사는 훈훈한 온정의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영복 교월동장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바자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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