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빈점포를 활용한 ‘모라전통시장 아트갤러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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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빈점포를 활용한 ‘모라전통시장 아트갤러리’ 운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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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상구 ) 모라전통시장 아트갤러리
(사진제공:사상구) 모라전통시장 아트갤러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난 25일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모라전통시장 아트갤러리’오픈식을 가졌다고 28일(월) 밝혔다.

모라전통시장의 오래된 빈 점포 4곳 셔터 위에 다채로운 색깔의 모라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어둡고 적막한 시장 골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사진제공:사상구) 모라전통시장 아트갤러리
(사진제공:사상구) 모라전통시장 아트갤러리

갤러리는 캘리그라피 작가로 활동 중인 모라 주민 김일순씨와 상인, 자원봉사자들이 일주일 동안 함께 작업한 결과물이다.

앞으로 거리환경개선, 시장 홍보효과 외에 모라 방문객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사상구) 모라전통시장 아트갤러리
(사진제공:사상구) 모라전통시장 아트갤러리

모래내마을 공존협의체 조흥래위원장은 “모라 아트갤러리는 모라의 이야기를 모라 주민의 손으로 그렸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 모라를 대표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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