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쌀' MBC 창사53주년 기념품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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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쌀' MBC 창사53주년 기념품 선정 '쾌거'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4.11.2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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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영광군청) 영광을 대표하는 브랜드 쌀의 포장된 모습

 [전남=글로벌뉴스통신]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광군 고품질 친환경 쌀 브랜드인 '신동진쌀'이 MBC 창사 53주년 기념 기념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MBC는 매년 창사기념 기념품으로 쌀 20,080포를 임직원·출연관계자·연예인등 4천여 명에게 선물하고 있다. 기념품 선정을 위해 올해도 전국의 다양한 브랜드 쌀이 출품됐으며 영광군의 '신동진 쌀'이 식미테스트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기념품에 선정되는 영예을 안았다.

 '신동진 브랜드쌀'은 지력증진을 위해 토양에 맞는 맞춤형 유기질비료 시용하는 등 엄격한 친환경재배(무농약)재배를 실시하고 있으며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RPC)에서 전량 산물벼로 매입하는 등 재배에서 생산·유통까지 일관체계를 구축하는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 친환경 고품질쌀이다.

 이번 기념품 선정은 쌀 소비량 감소와 재고량이 증가해 금년 수확기 수급대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 영광 쌀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입증 하는 계기가 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올해 수도권 112개 학교에 친환경쌀 '사계절이 사는집' 400톤을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 서울지역을 포함한 수도권 유치원, 초·중·고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쌀 품평회 참여 등 대량 소비처 신규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재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사무총장은 " 영광군의 신동진 쌀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호남 쌀의 명성이 온누리에 가득하길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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