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 주제가 '마라톤' 녹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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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 주제가 '마라톤' 녹음 진행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10.3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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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2022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 주제가 '마라톤' 녹음 진행
(사진제공: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2022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 주제가 '마라톤' 녹음 진행

[서울=글로벌뉴스통신]대한소아내분비학회(회장 황진순)와 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대표이사 김광훈)이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함께하는 제12기 대한민국 당뇨학교(교장 채현욱) 프로그램의 하나인 2022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 주제가 '마라톤'의 녹음이 지난 29일(토) 컬쳐파크 209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세계당뇨병의 날 주제가는 지난 2015년 첫번째 주제가 '힘들고 지칠때' 2020년 두번째 주제가 'WE' 2021년 세번째 주제가 '가족과 인슐린'에 이은 4번째 프로젝트로 당뇨병이라는 평생을 짊어지고 가야할 상황을 '마라톤'이라는 이름으로 표현하였고, 지난번 2번째 주제가 'WE'를 제작했던 다미파크의 대표인 소프라노 박다미와 핑크퐁의 음악감독 권순범이 제작하였다.

이번 주제가는 당뇨병 환자를 위해 오랜시간 노력하고 응원해 온 대한당뇨병연합과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소속의 임원들이 참여하였다. 당뇨병 전문진료 아름드리치과 이현정 원장, 고위험군 임신부 전문진료 압구정 두번째 봄 산부인과 정선화 원장, 가정의학과 전문의 다온건강검진센터 김영주 진료원장,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병동에서 당뇨병 아이들을 담당했던 지효진 간호사, 한국소아당뇨인협회 홍보위원 이선민 아나운서, 대한당뇨병연합 대의원 김혜진 (사)보건교육포럼 서울지회장, 대한당뇨병연합 대의원 박다미 소프라노, 대한민국 당뇨학교 멘토 윤채언 대학생, 그리고 김광훈 회장이 참여하여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희망의 주제가를 녹음 하였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이사인 아름드리치과 이현정 원장은 "치과의사로서 당뇨병 환자를 위로하는 노래를 녹음하는 색다른 이벤트로 우리 환자들의 환경이 조금 더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되었다."며 "2015년부터 이어지는 세계 당뇨병의 날 주제가 녹음 이벤트가 매년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10번 째 기념 주제가 곡이 나오는 시점에는 모두에게 의미 있는 정규음반으로 발매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고 이야기 하였다. 이날 주제가 녹음을 마친 주제가 '마라톤'은 뮤직비디오로 제작되어 11월 12일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11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한민국 당뇨학교는 소아·청소년 당뇨인이 멘티학생이 되고 청년당뇨인이 멘토선생님이 되어 당뇨병에 대해 다시 배우고 서로 경험도 나누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2014년 나눔국민대상 희망멘토링 부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대한민국 우수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서울특별시의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으로 선정되어 대한소아내분비학회와 함께 진행하였으며, 7월 16일 입학식부터 의료교육, 안전교육, 영양교육, MBTI 교육, 노래 배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진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해왔고, 11월 12일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에서 졸업식으로 이어 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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