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 경영마인드 강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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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 경영마인드 강화교육 실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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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래구)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사진제공:동래구)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부산=글로벌뉴스통신] 한국외식업중앙회 동래구지부(회장 최효자)는 지난 18일 오전 9시 외식업동래지부 회의실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중 온라인 교육이 불가한 영업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와 청결, 친절 교육 등으로 구성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목) 밝혔다. 

이날 위생교육 후 동래구(동래구청장 장준용)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경영 마인드 강화 프로그램’도 연계해 진행했다. 음식점 종사자는 신규 영업 신고 시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집합 위생교육을, 기존영업자는 매년 1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온라인 교육 또는 각 지부에서 실시하는 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에 앞서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우리 구의 식품위생과 서비스 수준 향상, 안전한 외식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식품위생 관리가 우수한 업소에 더 많은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깨끗한 동래」, 「청결하고 친절한 동래」 만들기에 모두 동참해 코로나로 침체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로 다시 찾고 싶은 동래를 같이 만들자고 당부했다. 또한, 소상공인의 경영 마인드를 강화시키기 위해 올해는 마중물 사업을 실시하고, 23년도에도 소상공인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동래구지부는 매년 기존영업자 3,340여 중 12월까지 450명 정도의 교육대상자에 대해 20회 집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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