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고즈넉한 '거잠포 선착장'의 오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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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 고즈넉한 '거잠포 선착장'의 오후 풍경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2.10.20 00:05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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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거잠포 선착장'의 오후 풍경
고즈넉한 '거잠포 선착장'의 오후 풍경

[용유도=글로벌뉴스통신] 고즈넉한 '거잠포 선착장'의 오후 풍경

 

섬의 형상이 용龍의 모습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 '용유도'

섬의 남쪽 끝에 자리잡은 '거잠포 선착장' - 가장 서쪽에서 바라보는 일출명소다 

무의대교가 바라다보이는 거잠포 선착장 풍경
무의대교가 바라다보이는 거잠포 선착장 풍경

작은섬 잠진도를 사이에 두고 무의도와 용유도를 잇는 '무의대교' 길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서해안 일출을 보기에 좋은 명소로 이름난 곳이다.

용유도 앞바다- 앞마당 같은 내해內海. - 한적한 오후, 동동 떠있는 낚싯배 몇척이 더욱 고즈넉스럽다
용유도 앞바다- 앞마당 같은 내해內海. - 한적한 오후, 동동 떠있는 낚싯배 몇척이 더욱 고즈넉스럽다

무의도에서 바라본 용유도 앞바다는 앞마당 같은 내해內海.

한적한 오후, 동동 떠있는 낚싯배 몇척이 더욱 고즈넉스럽다

자동차 한 대 지나는 무의 대교 아래 귀항 어선

내해를 가로지르는 모습 당당한 걸 보면, 뭔가 좋은 소식 싣고 오는 듯하고

자동차 한 대 지나는 무의대교 아래 귀항 어선-모습 당당한 걸 보면, 뭔가 좋은 소식 싣고 오는 듯하고.....,
자동차 한 대 지나는 무의대교 아래 귀항 어선-모습 당당한 걸 보면, 뭔가 좋은 소식 싣고 오는 듯하고.....,

호수 같은 내해內海에 낚싯대 드리운 태공

두줄 낚싯대로 온 바다를 낚으려는 듯 자세가 당당하다

낚싯대 드리운 태공 - 온 바다를 낚으려는 듯 자세가 당당하다
낚싯대 드리운 태공 - 온 바다를 낚으려는 듯 자세가 당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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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 Jung 2022-10-20 10:01:12
바다는 언제나 가슴을 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섬이 있지만 막히지 않고 황해지만 푸른바다 색이 녹아들어간 그런 멋진 바다이네요. 거기에 무의도가 있고 용유도, 중간에 잠진도 있고요. 섬을 잇는 다리는 섬과 관계없이 대교라 칭 할수밖에 없으리라 혼자 생각해 봅니다.. 일출 보는 명소라니 그것도 달리 보이구요. 낚싯대 드리운 저 앞바다를 지나는 작은 동력선은 생기를 나르는 듯 합니다.

푸른언덕 2022-10-20 08:52:59
와~
저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낚시를 하는 강태공의 모습이
정~말 부럽습니다.
정말 "세상 사는 것처럼
산다"는 생각이 드네요.
왜 이리 볼게 많고
가고 싶은 곳이 많은지
오래 살아야겠습니다. ㅎㅎ
좋은 경치보니
밥 안먹어도 배가 부르네요~
감사합니다^^

이원순 2022-10-20 08:42:45
한 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화, 드라마들의 촬영장소와 세트들이 있어 한동안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는데 세월이 흐름에따라 이들에 대한 관심은 점차 사라지고 대신에 뛰어난 자연광경이 오히려 더 주목을 받아 많은 방문객들이 더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멋진 섬 가족들이 몰려있고 바다인지 큰 호수인지 구별이 안가는 맑은 물과 하늘 그리고 형형색색의 모양으로 조각된 바위병풍, 희한한 조각모습으로 형성된 모래사장은 젊은 연인들은 물론 중장년, 노년층 세대를 가리지 않고 유혹하는군요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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