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라이더유니온 경기지부, `주요 의제 발굴과 의제실험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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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라이더유니온 경기지부, `주요 의제 발굴과 의제실험실` 실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9.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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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이더유니온 경기지부)_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와 라이더유니온 경기지부, `군포시 주요 의제 발굴과 의제실험실` 실시
(사진제공:라이더유니온 경기지부)_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와 라이더유니온 경기지부, `군포시 주요 의제 발굴과 의제실험실` 실시

[군포=글로벌뉴스통신]라이더유니온 경기지부(지부장 김승현)는 9월 7일 군포시 산본중심상가에서 시민과 배달 라이더를 대상으로 배달 이륜차로부터 안전한 산본중심상가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목) 밝혔다.

이는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이태우) 의 지원사업 『의제실험실』의 일환으로, 지역의 의제 발굴과 지역문제 해결 실험을 위한 활동들을 지원함으로써 시민 및 활동가들의 주체 역량을 강화하여 공익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그 목적을 뒀다.

라이더유니온 경기지부(군포소재)는 『의제실험실』 지원사업으로, 배달라이더 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지킴이’ 스티커를 제작 · 배포하여 배달 이륜차에 부착하는 안전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평소 라이더에 대한 인식과, ‘안전지킴이’ 캠페인 이후 배달 라이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설문 결과를 시민모니터단을 구성하여 평가할 계획이다.

라이더유니온은 대한민국 최초의 배달노동자 노동조합이자 라이더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단체로 라이더들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고 정당한 임금을 보장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서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이태우 센터장은 “이번 실험을 배달 라이더들의 시민 선언이라 판단하며 주목하고 있다. 이륜차로부터 안전한 산본중심상가를 만들겠다는 배달라이더의 다짐은 직업인이자,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려는 의지의 표현이다.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나서는 배달라이더의 활동을 응원하며, 이번 실험의 문제의식이 지역에 전파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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