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글로벌뉴스통신]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복)에서는 지난 26일(금) 교월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9월 사업추진 논의를 위해 8월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의는 새로 임기가 시작되는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주요 안건 논의에서는 최창인 위원이 새롭게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고, 두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추가로 위촉하기로 의결했다. 

그리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7일에 ‘추석명절 영양꾸러미 나눔사업’을 진행하여 70세대의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 세대에 반찬 및 명절음식을 전달하는 사업에 대한 논의를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법과 위기가구 지원 연계 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조종옥 민간위원장은 “새로운 부위원장님과 추가로 위촉될 위원들과 함께,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우리 교월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복 교월동장은 “조금 더 나은 교월동을 만들기 위해 위원님들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리며, 행정에서도 위원님들이 열심히 활동하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당부하였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