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 대중교통 비전 2030’ 수립·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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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대중교통 비전 2030’ 수립·추진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8.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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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 대중교통 비전 2030」을 마련하고, 오는 2030년까지 ▲대중교통 친화형 15분 도시 조성 ▲데이터 기반 안전․편리한 대중교통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혁신적 스마트 교통환경 조성 등 4대 전략, 11개 과제 추진에 나선다고 23일(화) 밝혔다.

‘부산대중교통 비전 2030’은 급변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도보와 자전거, 퍼스널모빌리티(PM), 대중교통, 미래 모빌리티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해 시민들이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일상이 편리하고, 쾌적한 스마트 교통도시’를 조성하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시는 2008년 이후 계속해서 40%대에 머물렀던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을 2030년까지 60%로 대폭 끌어올릴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에 마련한 ‘부산 대중교통 비전 2030’을 내실 있게 추진해 15분 도시와 그린스마트 도시를 실현하고, 나아가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가덕도신공항과 어울리는 미래 대중교통을 부산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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