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공사,Capital Land Development 매각성공
상태바
예보공사,Capital Land Development 매각성공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4.11.07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예보공사
예금보험공사(사장 김주현)는 토마토저축은행 파산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캄보디아 현지 법인* 지분(49%)을 7백만 달러(73억원)에 매각을 성공하였다.

     * Capital Land Development : 프놈펜 노르돔 소재 10,637㎡(3,223.3평)의 부동산을 유일한 자산으로 하는 법인으로 영업정지 전 토마토저축은행이 부동산 개발을 목적으로 현지인과 공동으로 설립

  예보는 ’12년 하반기 이후 동 법인 지분 매각을 위해 국내·외 매수의향자를 대상으로 공개경쟁 입찰을 통한 처분을 시도(2회)하였으나 유찰(’12.10월, ’13.6월)되었다.

 이후 입찰을 통한 부동산 매각이 일반적이지 않은 현지 사정을 감안하여 수의계약을 추진(’13.7월)하였고,‘14.8월, 가장 유리한 조건(매각 절차 비용 매수인 부담 등)을 제시한 매수의향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이후 본격적인 매각 협상에 돌입하여 지난 10월 30일에 매매계약 체결하였다.

 동 매각은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인 CBRE가 평가한 금액(USD6,737,500) 대비 104% 금액인 USD7백만(73억원)에 체결 완료(’14.10.30, 계약금 22억원 수령, 잔금은 11월 말 수령 예정)하였다.

 향후 예보는 파산재단 보유자산의 적극적인 매각을 통해 회수극대화 및 부재감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