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거리를 수놓은 '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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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 거리를 수놓은 '분꽃'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2.09.09 00:05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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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거리를 수놓은 '분꽃'

 

분화粉花·자미리·초미리·자화분紫花粉이라고도 하는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분꽃과의 한해살이풀, '분꽃'

 

6월에 피기 시작하는 꽃은 10월까지 분홍색·노란색·흰색 등 다양하며

분홍색·노란색·흰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은 오후에 피었다가 다음날 아침에는 시드니 수줍음(?)이 많은꽃.
분홍색·노란색·흰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은 오후에 피었다가 다음날 아침에는 시드니 수줍음(?)이 많은꽃.

늦은 오후에 피었다가 아침에는 시드는 수줍음(?)이 많은꽃.

 

열매종자의 배젖은 하얀 분질粉質로 되어 있어 '분꽃'이라 불렸다하고

뿌리는 자말리근紫茉莉根이라고 하여, 이뇨·해열·활혈活血에 쓰인다고.....,

분홍색·노란색·흰색 등 다양한 꽃은 늦은 오후에 피었다가 아침에는 시드는 수줍음(?)이 많은꽃.
분홍색·노란색·흰색 등 다양한 꽃은 늦은 오후에 피었다가 아침에는 시드는 수줍음(?)이 많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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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순 2022-09-09 17:06:04
아름답고 화사한 색채의 꽃으로 단 하루만 살고 지기에는 너무도 아깝고 애처러운 꽃이군요
그 이름하여 분꽃, 오랫동안 기억할게요

HJ Jung 2022-09-09 15:03:32
분꽃... 정말 고향의 향수가 서린 꽃이라 보여지네요. 돌담 밑에도 먼지날렸던 길옆에도, 장독대에도 작은 화단에도 ... 국민학교 등교길에도 분꽃이 있었더랬지요.. 분꽃 까만 열매를 터뜨리면 분가루가 정말 하얀 눈이 되어 손바닥에 묻혀 졌지요. 그런 분꽃인데 이제는 보이는 꽃보다 가슴속의 꽃이 되어 버렸다 싶어요. 감사합니다,

푸른언덕 2022-09-09 13:06:27
오우~
분꽃
옛날에는 앞마당에서 늘 보던 꽃인데,
요즘은 보기가 쉽지않네요.
"늦은 오후에 피었다가 아침에는 시드는 수줍음(?)이 많은꽃"이라는 표현이 예술이네요^^
참 적절한 표현입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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