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대한불교 조계종 정각사(주지 정엄 스님)는 무더운 25일(월) 군포시 소재 14개 지역아동센터와 산본아트센터에 자비의 쌀 5포대씩 총 70포대와 간식 500인분을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약 400여 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는데 이번 정엄 스님의 후원으로 방학 동안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지난번에는 쌀과 김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채경희 회장(큰빛지역아동센터 원장)은 “주기적으로 정엄 스님이 후원물품을 전달해 주셔 아이들에게 많은 용기와 격려가 되고 있다. 특히 방학 동안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마음 놓고 혜택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엄 스님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지역아동센터 원장님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더불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방학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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