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붉은 배롱나무 꽃비 내리는 거리
평소 무심코 오가던 익숙한 거리
피고지고 백일 간다는 배롱나무 붉은 꽃이 피기 시작했을 뿐인데
'송다'가 밀고 올라온 빗줄기에
거리는 온통 아늑한 정원의 한편 같다.

붉은 꽃 피고지고, 백일 동안 이어 핀다는 목백일홍
'배롱나무' 붉은 꽃에 둘러 싸인 아파트 일 뿐인데, 정원 안에 지어진 전원주택 같다.
'배롱나무' 붉은 꽃 핀 거리 -
마치 이른 아침공원 같은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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