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7월부터 매월 군포시 장애인을 위해 각종 보장구 무료 점검 및 수리 서비스(이하 ‘서비스’라고 함)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군포시지회와의 협약을 통하여 장애인이 보장구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나 고장을 예방함으로써 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로는 군포시에 거주하는 보장구 이용 장애인이며, 의료급여 대상 장애인에게는 부품비, 공임비, 출장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고, 차상위계층(장애수당을 받는) 장애인에게는 부품비, 공임비, 출장비 등에 대한 일부 비용이 발생한다.
이번 서비스은 7월 12일을 시작으로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에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지역협력팀(031-399-188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광석 관장은 “장애인의 안전에 대한 지원과 적극적인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보장구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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