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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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7.1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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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강원도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원주시지부)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사진제공:강원도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원주시지부)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원주=글로벌뉴스통신]강원도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원주시지부(지부장 박은미)는 12일(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강당에서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2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교육 등 2시간 이상의 실습교육이 포함된 어린이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하므로 대면교육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이날 교육에 앞서 원주시 여성가족과 이병선 과장이 방문하여 종사자들을 격려해주었다.

이번 교육은 원주소방서 예방안전과(소방교 임석현)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어린이 사고 발생 시 침착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응급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태장마을 교사 김현이는 “심폐소생술을 이용한 빠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시민들의 소식을 뉴스를 통해 자주 접하면서 나도 그 상황에서 저렇게 빠르게 움직일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 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온라인교육은 수없이 많이 받았으나 오늘처럼 응급처지전문강사께서 지도해주신 대면교육은 막연한 두려움이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으로 바뀌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지부장 박은미는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종사자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예방관리 역량 강화에 힘써 어린이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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