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지사 - 중국 푸젠성과 우호협약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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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지사 - 중국 푸젠성과 우호협약에 합의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4.10.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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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10.31부터 11.3까지 3박 4일간 중국 푸젠성을 타깃으로 관광, 투자 홍보 등「강원의 날, 기획홍보전」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0.31(금) 현지시간 18:30 중국 푸젠성간 자매결연 의향서를 체결하고 실질적 교류의 물꼬가 트였다.

《강원도와 중국 푸젠성, 자매결연 관계수립 의향서》

대한민국 강원도와 중화인민 공화국 푸젠성은 한중수교 공동성명 원칙에 입각하여  양 국민의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고 양 도∙성의 우호협력을 촉진하기 위하여 아래의 내용으로 의향서를 체결하는 데 동의하였다.

양측은 상호신뢰, 호혜평등의 기초아래 경제, 항로, 관광, 홍보, 과학 기술, 교육, 문화, 체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빠른 시일 내에 양 도∙성 간에 자매결연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본 의향서는 2014년 10월 31일 푸젠(福建) 성 푸저우(福州) 시에서 서명하였고, 한국어와 중국어로 각 2부씩 작성되었다. 각 문서는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서명한 날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2014. 10. 31
대한민국 강원도지사       중화인민공화국 푸젠(福建)성  부성장

최문순 도지사는 10.31(금) 15:30 샤먼항공사 부사장과 항공회담을 갖고 양양공항과 샤먼간 전세기운항 논의, 17:30 푸젠성장을 면담,자매결연 관계수립에 합의하였다.

한편, 둘째날인 11.1에는 삼방칠항거리 ‘강원의 날’기획홍보전 개막, 중국언론사 관계자 간담회 후 강원도 투자를 희망하는 ‘참하나 기술연구소’를 방문 등 빠듯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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