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민선8기 주석수 연제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13일(월) 연제구 복합문화센터 5층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인수위원회 위원장에 이종광 전 구의원, 부위원장에 조귀례 전 연제구 주민복지국장이 맡았으며, 행정,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 8명이 오는 7월 15일까지 본격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인수위는 13일부터 구정 현안 사항과 조직·기능 및 예산현황 등을 파악하고, 앞으로 4년간 구청장 공약사업 이행을 위한 추진방향 및 민선8기에서 해야 할 구정정책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현장방문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 당선인은 “구정 업무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연제구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사업과 보완이 필요한 사업을 분석하고, 구청장 공약사업 방향 설정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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