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최근 지역 내 초·중학교 12개교와 안양형 그린리더 육성을 위한 ‘그린 스페이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월)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 및 실천을 향상해 안양형 그린 리더로 육성하며, 지속적인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7개 초등학교(부림초, 삼봉초, 삼성초, 안양신기초, 안양남초, 안양서초, 호계초), 5개 중학교(신기중, 신성중, 신안중, 안양서중, 안양중) 등 총 12개 학교가 동참했다.
오늘날 발생하는 여러 가지 환경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초등학교는 기후 변화와 생태전환교육의 패러다임에 따른 환경생태교육을, 중학교는 미래 사회 주제에 맞춘 교육과정 구성 및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미래사회 주역인 학생들이 기후변화와 미래사회 환경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실천하는 환경 캠페인이 안양 곳곳에서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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