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은 10일‘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권역별 대표자와 교육장 정담회’를 실시하였다고 13일(월) 밝혔다.
정담회 참석자는 유·초·중·고·특수 학부모회 8개 권역별 협의회를 통하여 선출된 대표와 부대표 16명으로 이번 정담회는 학부모회 대표자들과 소통하면서 학교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교육 정책에 대한 여러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학부모회 대표들은 ▲진로교사의 전문성 확보 ▲학교시설 안전점검 철저 ▲학부모회 활성화 협조 ▲민주시민 교육 강화 ▲방과후 수업의 내실화 ▲학교폭력 피해학생 자체 해결 방안 ▲학교별 균형 있는 학생 배정 ▲공모제 교장 연수 확대 ▲고교학점제 학교 현장 정착 우려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부모회 대표자들이 제시한 의견을 검토하여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학교 및 유관기관에게 협조 요청하기로 하였다.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좋은 시간이었고 부모들이 교육공동체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학부모회는 소통창구가 되어주고 학부모회 네트워크는 학부모회를 연결해 주는 가교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회가 활성화 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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