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부소방서장(서장 이상근)은 본격 장마철을 앞두고 과거 재해발생 지역 및 취약지역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대형 재해를 방지하고자 사전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9일(목) 밝혔다.
현장확인 장소는 2014년 8월 산사태로 인해 경로당 붕괴 및 이재민이 발생한 북구 시랑로 138번길 25(구포3동) 인근 산사태 위험지역, 2020년 7월․2021년 8월 두차례 낙석 및 토사유출로 피해가 발생한 구포 대진아파트 경사면, 마지막으로 집중호우 시 잦은 침수가 발생하여 차량침수 및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삼락생태공원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상근 북부소방서장은 “관내 주요 재해 위험(취약)지역 현장확인을 통해 본격 장마철에 앞서 지휘권 확립 및 대응테세를 점검하여 대형 재해를 방지하고자 노력하겠으며, 최근 여름철은 기후변화에 따라 예측불가한 집중호우 발생이 잦아 피해가 예상됨으로 비상시 구청 및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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